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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과 함께 돌아온 미세먼지… 유해물질까지 안전하게 잡으려면?

입력 : 2016-09-23 08:00:00 수정 : 2016-09-21 16:2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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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미세먼지가 자욱한 날 북한산에서 바라본 서울시내 전경
지긋지긋했던 2016년 여름도 이제 끝났다. 맑은 가을날씨에 설렐 틈도 없이, 미세먼지가 돌아왔다. 연일 창문을 노크하는 미세먼지에 실내 환기가 망설여진다.

전문가들은 미세먼지가 심한 날에도 환기는 필수라고 입을 모은다. 하지만 장시간 환기 시에는 오히려 실내 공기를 오염시킬 수 있기 때문에 모든 창문을 활짝 열되 1~15분 사이로 짧게 환기시키는게 좋다는 말을 덧붙인다. 환기하지 않고 창문을 모두 닫더라도 입자가 작은 초미세먼지는 건축물 틈새로 실내까지 들어올 수 있다는 말도 잊지 않는다. 찬찬히 뜯어보면 환기만으로는 정말 좋은 실내공기를 유지하기 어렵다는 얘기다.

그렇다고 공기청정기를 들여놓자니 내심 고민된다. 비싼 돈을 들여 최고급 헤파필터를 장착한 공기청정기를 사더라도 집안 곳곳에서 나오는 휘발성유기화합물(VOCs)를 비롯한 각종 유해가스와 탄소성 먼지, 바이러스 등 0.3㎛미만의 극초미세입자는 잡을 수 없기 때문이다. 더군다나 공기청정기 필터에 옥타이리소씨아콜론(OIT)를 비롯한 독성물질이 사용되었다는 논란이 불거진지 채 백일도 지나지 않은 터다. 환경부는 OIT 위해성이 입증되지 않았다며 한 발 물러섰고 덕분에 공기청정기 업체들은 무상교체 불가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8월 말에는 JTBC에서 가습기살균제 사태의 주범인 폴리헥사메틸렌구아니딘(PHMG)이 공기청정기에도 사용되었다는 정황을 포착하여 보도하였지만 큰 반향을 얻지 못했다. 소비자는 믿을 구석이 없다.

이러한 가운데 필터를 아예 탑재하지 않은 공기청정기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에어로사이드’는 NASA가 직접 개발한 광촉매 생물 전환(PCO) 기술을 스핀오프(SpinOff) 프로그램으로 상용화한 공기청정기다. 이 제품은 독점 보유한 NASA의 기술을 이용해 유해물질을 분자 단위에서 분해하여 무해한 물질로 바꾼다. 따라서 유해물질을 거르는 필터가 따로 필요하지 않다. 공기청정기 내부 유해물질 번식을 원천 차단하였기 때문에 따로 항균제를 첨가할 이유도 없다. OIT를 비롯한 공기청정기 독성물질 논란에서 자유로운 이유다.
▲사진 : 에어로사이드는 흡사 스피커를 연상시키는 디자인으로 집안 인테리어에도 큰 도움을 준다

에어로사이드는 기존 공기청정기와 달리 VOCs를 비롯한 각종 유해가스와 박테리아, 바이러스, 곰팡이 등 세균성 물질, 꽃가루를 비롯한 알러지 유발물질 제거에 차별화된 효과를 발휘한다. 초미세먼지의 주요 구성물질인 질소산화물, 황산화물, 탄소화할물이나 집안에서 미세먼지를 일으키는 주요 원인인 요리 유기물의 제거에도 뛰어난 제품임은 물론이다. 유해물질을 바로 분해하여 없애기 때문에 필터나 활성탄 방식처럼 오래 사용해도 효율이 떨어지거나 유해물질이 쌓여 공기를 재오염시키지 않는다. 늘 청정함과 100% 효율을 유지할 수 있는 셈이다.

무엇보다도 구매한 고객들의 호평이 이어지면서 입소문을 타고 있다. SSG닷컴을 비롯한 온라인 쇼핑몰에는 에어로사이드 구입 후 실제로 알레르기, 비염 등 각종 호흡기 질환에 효과를 봤다는 후기들이 꾸준히 올라오고 있다. 이는 에어로사이드가 강조하는 ’사용자의 실제 체험’에 부합한다는 평가다. 이런 평가와 입소문에 힘입어 최근 SSG닷컴 <해피바이러스> 딜에서 판매상품 중 매출 최상위권에 오르기도 했다.

현재 에어로사이드는 GS SHOP과 협력하여 <오늘의 딜> 구매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에어로사이드의 공식 수입사인 세경에이앤씨 이정석 대표는 “오는 25일까지 진행되는 이 프로모션으로 많은 고객분들이 혜택을 보시기를 바란다”며 “에어로사이드의 고객분들께 그만큼의 가치를 드리기 위해 끊임없이 고민할 것” 밝혔다.

김정환 기자 hwani89@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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