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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순♥이효리, 잘 살고 있는 근황 '결혼 3주년'

입력 : 2016-09-04 10:27:46 수정 : 2016-09-04 12:5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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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상순·이효리 부부의 결혼 3주년 기념사진이 공개됐다.

이효리 언니 이유리씨는 지난 2일 인스타그램에 "결혼기념일마다 제주집 마당에서 뜻깊은 날을 기념하고 사진을 찍어 가족들에게 보내주는 효리 1주년… 2주년… 어제 3주년 점점 더 천사같은 얼굴로 변해가는 너… 축하해~"라는 메시지와 함께 동생 부부의 결혼 3주년 기념사진을 게재했다.

이씨가 올린 여러 장의 사진에는 헤어스타일은 다르지만 같은 하얀색 드레스와 정장을 차려입은 이상순 이효리의 모습이 담겼다.

이들은 매년 9월1일 결혼기념일마다 제주 집 앞마당에서 같은 옷을 입고 사진을 찍었다. 올해로 3년째다. 두 사람은 해맑고 따뜻한 표정으로 행복한 결혼생활을 짐작케 한다.



2013년 9월1일 결혼한 이상순 이효리 부부는 제주 애월읍에 신혼집을 차렸고, 작년 10월부터 블로그와 SNS 등 모든 활동을 잠정 중단하고 안식년에 들어갔다.

이효리는 지난 6월 친한 지인들과 함께 서울 신사동 가로수길에서 진행된 플리마켓에 참석, 오랜만에 대중에 얼굴을 비추기도 했다.  

현화영 기자 hhy@segye.com
사진=이유리씨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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