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영지는 지난 1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서 "tvN '또 오해영' 회식자리에서 허정민의 고백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허영지는 "오빠가 사람들 다 있는 데서 좋아한다고 했었다"며 "3000만원 정도 모아놨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이에 당황한 허정민은 "왜 남의 통장 잔고를 공개하느냐"고 따졌지만, 허영지는 "에릭 오빠가 '영지야 받아줘' 했는데 싫다고 했다. 그러자 오빠가 '내일 기억 못하는 걸로 하겠다'고 했다"고 폭로를 이어가 웃음을 안겼다.
한편 허영지와 허정민은 '또 오해영'에서 커플 호흡을 맞춘 바 있다.
정은나리 기자 jenr38@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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