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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산단 입주 중소기업 기숙사·식당 등 개보수 지원

입력 : 2016-08-20 03:00:00 수정 : 2016-08-19 11:2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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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지역 산업단지 내 중소기업들의 열악한 근무 환경과 정주 여건을 개선하기 위한 지원사업을 한다고 19일 밝혔다.

성서와 달성산단을 제외한 지역 10개 산단 입주 업체가 ‘근무환경개선 지원사업’을 신청하면 노후화된 작업장, 기숙사, 구내식당, 교육장, 화장실 등을 개보수하는 데 필요한 공사비를 업체당 2000만 원 한도로 80%까지 지원한다.

기숙사 임차료 지원사업을 신청하는 사업주가 산단 주변 아파트, 빌라 등 공동주택이나 주거용 오피스텔을 빌려 기숙사로 제공하는 경우 근로자 1인당 월 최대 30만 원을 지원한다.

근무환경개선 사업은 오는 31일까지, 기숙사 임차료 지원사업은 오는 25일까지 대구테크노파크로 신청하면 된다.

대구시는 올해 상반기 성서와 달성산단을 대상으로 해당 사업을 처음 도입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대구=문종규 기자 mjk206@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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