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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민 "그런 일 생겨 미안"…보증 섰던 백지영과 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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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이상민이 가수 백지영에게 화해의 손길을 내밀었다.  

6일 밤 11시에 방송되는 JTBC 예능프로그램 '아는 형님'에서는 개그맨 김준호와 가수 백지영이 출연한다. 

이날 백지영은 비희망 짝궁으로 이상민을 지목하며 "이상민과 멀어지게 된 후 처음으로 방송을 같이하는 것"이라고 어렵게 말문을 열었다. 이상민의 빚 보증을 섰던 백지영은 과거 이상민이 사업 실패로 채무에 시달릴 때 곤욕을 치른 것으로 알려졌다. 

이상민은 "지영이에게 발라드로 전향하라고 제안한 뒤 '사랑 안 해'의 프로듀싱까지 맡았는데 그런 일이 생겨 미안하다"고 고백했다. 

얽히고설킨 이상민의 이야기가 끝나자 백지영은 다시는 보증을 서지 않겠다는 마음으로 '사랑 안 해'를 열창하며 화해 분위기를 연출했다. 

두 사람의 못다 한 이야기는 '아는 형님' 이날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은나리 기자 jenr38@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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