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레미는 4일(한국시간) 프랑스 스타드 드 케로자에서 열린 FC로리앙과 경기에서 상대 디디에 은동(22)과 볼을 다투다 넘어졌다.
제레미는 중심을 잃은 디디에의 왼발 스파이크에 오른쪽 귀를 밟혔고, 귀 일부분이 찢어지는 사고로 이어졌다. 제레미는 곧바로 교체됐다.
경기 후 보르도 구단은 "제레미는 수술대에 오를 예정"이라고 밝혔다.
제레미는 지난 시즌까지 이탈리아 세리에A AC밀란에서 뛰었고, 지난 2일 프랑스 리그앙 보르도와 3년 계약에 사인했다.
그러나 이적 후 이틀 만에 데뷔 전에서 크게 다쳤다.
그는 2002년 프랑스 16세 이하 대표팀에 선발된 뒤 각급 대표팀을 거쳤고, 2010년부터 프랑스 국가대표 공격수로 24경기를 뛰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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