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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축구대표 메네스, 친선경기 중 오른쪽 귀 절단사고

입력 : 2016-08-04 14:03:33 수정 : 2016-08-04 14: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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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축구 국가대표 출신 제레미 메네스(29·보르도)가 친선 경기 도중 오른쪽 귀 일부분이 절단되는 끔찍한 사고를 당했다.

제레미는 4일(한국시간) 프랑스 스타드 드 케로자에서 열린 FC로리앙과 경기에서 상대 디디에 은동(22)과 볼을 다투다 넘어졌다.

제레미는 중심을 잃은 디디에의 왼발 스파이크에 오른쪽 귀를 밟혔고, 귀 일부분이 찢어지는 사고로 이어졌다. 제레미는 곧바로 교체됐다.

경기 후 보르도 구단은 "제레미는 수술대에 오를 예정"이라고 밝혔다.

제레미는 지난 시즌까지 이탈리아 세리에A AC밀란에서 뛰었고, 지난 2일 프랑스 리그앙 보르도와 3년 계약에 사인했다.

그러나 이적 후 이틀 만에 데뷔 전에서 크게 다쳤다.

그는 2002년 프랑스 16세 이하 대표팀에 선발된 뒤 각급 대표팀을 거쳤고, 2010년부터 프랑스 국가대표 공격수로 24경기를 뛰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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