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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 13.5% 또 자체최고시청률…'함틋' 어쩌나

입력 : 2016-08-04 10:06:32 수정 : 2016-08-04 10: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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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가 자체최고시청률을 경신하며 수목극 1위 굳히기에 들어갔다. 

4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3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W' 5회는 13.5%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4회가 기록한 시청률 12.9%보다 0.6%P 상승한 수치로 자체 최고 시청률이다. 'W'는 첫 방송 당시 KBS 2TV '함부로 애틋하게'에 뒤처진 시청률로 시작했지만 웹툰과 현실세계를 오가는 스토리가 시선을 사로잡으며 3회 만에 역전에 성공했고,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현실세계로 이동한 강철(이종석 분)이 자신이 주인공인 '웹툰W'의 작가 오성무(김의성 분)를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동시간대 방송된 KBS 2TV '함부로 애틋하게'는 8.2%, SBS '원티드'는 5.2% 시청률을 각각 나타냈다. 특히 'W'와 '함부로 애틋하게'의 시청률 격차는 4.6%P로, 지난달 28일 방송 당시 4%P에 비해 더 격차가 벌어졌다.  

정은나리 기자 jenr38@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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