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일 아웃도어 업계에 따르면 하이엔드 아웃도어 살레와는 외부를 자카드 니트 소재 실로 만들어 통풍이 잘되도록 한 워킹화 '스테판'을 최근 출시했다.
기능성 아웃솔(겉창)을 적용해 일상생활은 물론 가벼운 산책을 할 때 신으면 편하다고 살레와는 설명했다.
고기능성 제품인 '카버' 역시 공기터널을 만들어 통기성이 좋다고 살레와는 덧붙였다.
아웃도어 브랜드 네파는 공기 순환이 잘되는 클라우드 에어 소재와 에어 프레쉬 시스템을 적용한 기능성 워킹화 '프리워크'를 선보였다.
중창 옆면과 밑창의 공기구멍을 통해 공기가 계속 순환돼 열을 빨리 내뿜어주는 게 특징이다.
최근 나이키가 출시한 '에어 줌 페가수스 33'도 쾌적하게 신발을 신을 수 있도록 해주는 기능과 안정된 착화감에 중점을 둔 제품이다.
통기성이 좋은 엔지니어드 메쉬 소재를 썼다.

새 제품 가운데 백팩인 '콜란테스 경량 백팩'은 등판과 허리에 3차원(3D) 메쉬 소재를 써 통기성을 강화했고 양옆에 물통을 넣을 수 있게 신축성 있는 주머니를 달았다.
쇼퍼백인 '콜란테스 경량 쇼퍼백'은 접어서 휴대하기 편하게 만들었으며, 함께 출시된 '콜란테스 경량 힙색'은 몸과 마찰이 일어나는 부위에 메쉬 소재를 써 바람이 잘 통하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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