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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색깔 벼 '논 아트', 이색적인 경관에 관광객 40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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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6-07-25 11:13:09 수정 : 2016-07-25 13:3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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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 아트(ART)의 마을’로 불리는 일본 아오모리현 이나카다테에서 올해도 논아트 이벤트가 시작됐다.

최근 일본 NHK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지난 1993년에 시작돼 올해로 24회째를 맞이한 이벤트는 매해 수많은 관광객이 지역을 찾아 다채로운 경험을 하는 등 지역에서 손꼽히는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올해 이벤트 선포식에는 논아트를 설계한 야마모토 아츠시를 시작으로 시민과 관광객 등 200여 명이 모여 진행됐다.

이번에 공개된 논아트 작품은 가로 100m, 세로 150m의 크기로 NHK 드라마 주인공들이 논에 새겨졌다.

현은 작년과 비슷한 약 40만 명이 논아트를 보기 위해 지역을 찾을 것으로 예상했다.
논아트에 사용되는 벼.
지난 이벤트에서 공개된 작품.
지난 이벤트에서 공개된 작품.
지난 이벤트에서 공개된 작품.
벼 베기 이벤트가 진행된다.
한편 논아트 외에도 ‘벼 베기 투어’ 등 이벤트가 진행돼 도시에 살며 이를 체험하고 싶어 하는 사람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이동준 기자 blondie@segye.com
사진= 아오모리현 논아트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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