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검색

㈜앤디, 천연약용약초에센셜(아로마)을 활용해 위해물질 제거한다

입력 : 2016-07-26 03:00:00 수정 : 2016-07-25 18:11:17

인쇄 메일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0.1%의 천연물질만을 넣고 천연이니 친환경이니 하며 소비자를 현혹하는 단어로 위장한 각종 화학제품.

 이런 위험으로부터 나와 나의 가족을 보호하는 생활용품을 찾을 수는 없을까?

 ㈜앤디는 ‘천연 약용식물 에센셜을 유효성분으로 함유하는 환경호르몬 제거용 조성물 및 이를 이용한 훈연방법’에 관한 특허를 취득했다고 25일 밝혔다.

 양미란 ㈜앤디 대표는 “환경오염 및 위해물질이 인체에 각종 피해를 가하면서 최근 사회적 논란이 되고 있다”며 “이번 특허로 위해물질을 제거하는 데 있어 천연약용약초에센셜(아로마)을 활용할 수 있는 길이 열리게 됐다”고 말했다.

 이번 특허 획득으로 ㈜앤디는 기존의 새집증후군 제거 아로마를 비롯해 미세먼지에 섞인 유해세균을 제거하는 아로마 제품과, 가습기 살균제 등과 같은 세척제를 대체할 친환경 아로마 제품 등을 제조·판매하는 데 있어 우월적 지위를 확보할 전망이다.

 특히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천연’과 ‘자연’을 표방하는 화학, 합성 아로마에 대해서는 배타적 독점권을 행사할 수 있는 길이 열리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양 대표는 “이번 조성물, 기술특허 취득을 계기로 ‘인체에 유해한 환경물질은 친환경적인 제품으로 제거하고 예방해야 한다’는 슬로건으로 전문직능인 보건의료분야는 물론 국내외 유통시장의 원동력을 확보하고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앤디는 우리나라에서 자생하는 각종 약초와 토종약초 식물로부터 천연물질을 추출해 이를 아로마로 전환하는 원천 특허 기술을 토대로 50여종의 제품을 생산, 제조해 유통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천연토종약초 에센셜을 토대로한 제품을 생산하는데 독보적이다.

김기환 유통전문기자 kkh@segye.com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피니언

포토

비웨이브 아인 '미소 천사'
  • 비웨이브 아인 '미소 천사'
  • 비웨이브 제나 '깜찍하게'
  • 정은지 '해맑은 미소'
  • 에스파 카리나 '여신 미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