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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인 루니(오른쪽)와 볼을 다투는 이청용. |
이청용은 17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의 니퍼트 스타디움에서 치러진 FC 신시내티와 친선전에 선발로 나서 공격포인트를 따내지는 못했지만 팀의 2-0 승리를 거들었다.
지난 14일 필라델피아 유니온과 친선전에 후반 15분 교체 투입됐던 이청용은 이날 신시내티를 맞아 선발 출전해 후반 28분 교체될 때까지 73분을 활약했다.
영국 언론은 지난 14일 "번리가 이청용 영입을 희망하고 있다"며 이적설을 공개했다.
번리는 지난 시즌 잉글리시 챔피언십(2부리그)에서 1위를 차지해 2014-2015시즌 이후 2년 만에 프리미어리그로 재승격한 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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