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이마트는 14일부터 일주일 동안 전 점에서 삼계탕 재료 할인 행사를 펼친다.
토종닭을 제외한 백숙용 닭 전 품목과 전복, 국산 낙지, 찹쌀, 인삼 등 삼계탕 재료 행사상품 가운데 4개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 20% 추가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이마트는 이번 복날 행사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기 위해 방송인 조세호가 출연하는 동영상 콘텐츠를 제작하기도 했다.
홈플러스는 14일부터 20일까지 '복날가왕! 보양식 대전'을 진행한다.
'복날 대표 상품, 홈플러스가 가격 왕'이라는 주제로 보양식 상품을 엄선해 저렴한 가격에 선보이는 행사이다.
먼저 간편하게 데워먹을 수 있는 '싱글즈프라이드 삼계탕' 신상품 3종을 선보인다. 각 7천980원(800g)에 판매하며 다음 달 17일까지 2개 이상 구매 시 10% 할인해준다.
그 외 생닭, 한약재, 찹쌀 등을 저렴하게 선보이는 '삼계탕 재료 할인전', 간식으로 즐기기 좋은 '인기 치킨 모음전'을 마련했다.

AK플라자는 15일부터 17일까지 구로본점, 수원AK타운점, 분당점, 평택점 등 4개 점포 AK푸드홀에서 '초복 보양식품 기획전'을 연다.
대표적 여름철 보양식품인 삼계탕, 장어, 전복, 수박, 수삼 등을 30∼50% 할인 판매한다.
영계는 점별 350마리씩 총 1천400마리를 45% 할인된 2천990원에 한정 판매한다. 또 민물장어(2미)를 30% 할인된 1만9천800원에, 수박(8㎏ 이상)을 35% 할인된 1만2천900원에 판매한다.
부산 기장 칠암장어 2미와 활전복 5미로 구성된 '복날극복세트'는 1만9천500원이다. 영계 1마리, 중하 새우 3미, 전복 1미, 낙지 1미 등으로 구성된 '보신의 제왕 해신탕세트'는 1만5천원이다.
온라인쇼핑사이트 11번가는 14일까지 '원기회복 보양식' 기획전을 연다.
12일에는 완도 전복(500g)을 1만6천900원, '하림 유황 먹인 영계닭 3마리'(세트)를 7천300원, 하우스 꿀수박 1통(6∼7㎏)은 9천900원에 판매한다.
13일에는 진한 궁중 삼계탕(2팩)을 9천900원, 통영 자연산 돌문어(1㎏)를 2만5천800원에 제공한다.
한편 11번가가 25∼54세 남녀 1천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가장 신경 써서 보양식을 먹는 시점은 초복(49.4%)이었다. 중복(29.7%), 말복(20.9%)보다 월등히 높았다.
선호하는 보양식 1위는 장어(39%)로 나타났다. 이어 삼계탕(32%), 과일(15%), 오리고기(8%) 순으로 답했다.
<연합>연합>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