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A(81)씨를 공연음란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A씨는 WLSKS 3일 오후 4시40분쯤 서울 지하철 2호선 당산역 플랫폼 벤치에서 바지를 내리고 자위행위를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지하철을 기다리던 승객들이 이 모습을 보고 112에 신고했다.
만취 상태였던 A씨는 "더워서 그랬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박태훈 기자 buckbak@segye.com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입력 : 2016-07-04 13:07:31 수정 : 2016-07-04 13:12:18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