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맛비가 내린 1일 오후 서울 중구 덕수궁 대한문 앞에서 시민들이 우산을 쓴 채 길을 걷고 있다. 이제원 기자 jwlee@segye.com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