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검색

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 미추홀 품질보고서 발간

입력 : 2016-06-28 11:14:24 수정 : 2016-06-28 11:14:23

인쇄 메일 url 공유 - +

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에서 수돗물의 안전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미추홀 참물의 모든 정보를 담은 ‘2016 미추홀 참물 품질보고서’를 발간, 배포했다고 28일 밝혔다.

미추홀 참물 품질보고서는 수돗물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제작한 안내책자로 원수부터 수도꼭지까지 도달하는 동안 수돗물의 생산과정과 수질검사 기준·결과 등 수질정보를 알기 쉽게 설명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또 수돗물 관련 상식과 상수도행정 제공서비스 등 세부정보도 함께 수록했다.

이 품질보고서는 각 군·구청 민원실 및 읍면동 주민센터에 비치하는 한편, 시민들이 상시 열람할 수 있도록 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 홈페이지(http://waterworksh.incheon.kr/)에도 게시될 예정이다.

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에서는 시민들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팔당 및 한강 원수부터 시작해 수돗물 정수과정까지 매 공정마다 수질을 실시간 확인하고 있다.
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부는 수질검사도 법정기준인 59개 항목에서 177개로 확대해 안전성 기준을 높였다.

상수도사업본부 관계자는 “인천의 수돗물 ‘미추홀 참물’은 먹는물 수질기준을 모두 만족했으며, 수질기준을 초과한 경우는 단 한 차례도 없다”며 “품질보고서를 통해 시민들의 수돗물에 대한 긍정적 이미지 전환 및 상수도 신뢰도 제고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인천=이돈성 기자 sports@segye.com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피니언

포토

전지현 '눈부신 등장'
  • 전지현 '눈부신 등장'
  • 츄 '상큼 하트'
  • 강지영 '우아한 미소'
  • 이나영 ‘수줍은 볼하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