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희순-박예진은 지난 23일 서울 이태원 모처에서 혼인신고 1주년을 기념하며 지인들을 초대한 가운데 작은 파티를 열었다. 지난 2011년 교제 사실을 인정한 두 사람은 지난해 6월 혼인신고만 한 채 결혼식을 생략, 신혼 생활을 시작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날 파티에는 제시, 장나라, 조여정, 길 등 부부와 절친한 스타들이 대거 참석했다. 특히 제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파티 당시 모습을 찍은 사진을 올리며 두 사람의 결혼을 축하했다.
제시가 공개한 사진 속 박예진은 단정한 화이트 슬립 드레스에 화관을 써 수수한 아름다움을 뽐냈다. 박희순은 화이트 셔츠에 쇼트 팬츠를 매치해 자연스러운 매력을 드러냈다.
정은나리 기자 jenr38@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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