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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혜성 "'소년24' 소년들 보며 데뷔 때 떠올라"

입력 : 2016-06-16 15:34:30 수정 : 2016-06-16 15:4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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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 신혜성이 49명의 소년들과 함께하는 소감을 밝혔다. 

신혜성은 16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63컨벤션센터에서 열린 Mnet '소년24' 제작발표회에서 "소년들이 무대에 등장하는 모습을 보고 소름 돋았다"고 밝혔다. 

신혜성은 "동시에 얼마나 긴장될까 생각도 들더라. 데뷔할 때 기분도 떠올랐다"며 "방송을 통해 실력이 많이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든든한 조력자가 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또 신혜성은 "소년들 개개인의 실력보다 팀을 이뤘을 때 극대화되는 시너지가 중요할 듯하다"며 "개인적 욕심이 아닌 팀을 생각하는 마음가짐과 자세를 염두에 두고 봐달라"고 시청 포인트를 설명했다. 

'소년24'는 49명의 소년들이 매회 유닛으로 대결을 펼쳐 최종 선발된 남자 아이돌 24명이 상설 공연장에서 1년간 라이브 공연을 펼치는 K-POP 프로젝트로 배우 오연서가 MC를 맡고, '신화' 신혜성과 이민우가 단장으로 참여한다. 오는 18일 오후 11시30분 첫 방송. 

정은나리 기자 jenr38@segye.com
사진=한윤종 기자 hyj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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