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6일 정우의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김유미가 최근 임신 3개월째 접어들었다. 임신 소식을 접한 정우도 크게 기뻐했다"고 밝혔다. 지난 1월 결혼한 두 사람은 결혼 3개월여 만에 첫 아이를 갖게 됐다.
김유미는 당분간 휴식기를 갖고 태교에 전념할 계획이다. 영화 '재심' 촬영으로 바쁜 일정을 소화 중인 정우는 일과 태교에 집중하며 즐거운 신혼을 보내고 있다.
정우와 김유미는 지난 1월16일 서울 역삼동 한 교회에서 양가 지인들만 참석한 가운데 결혼예배 형식으로 백년가약을 맺었다.
정은나리 기자 jenr38@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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