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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선, 13일 '한국의 에너지정책' 주제 강연회 개최

입력 : 2016-06-08 21:18:05 수정 : 2016-06-08 21: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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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단법인 선은 2016년도 지구법 강좌의 두 번째 순서로 오는 13일 오후 7시 서울 서초동 변호사교육문화관 지하 1층 제4세미나실에서 ‘한국의 에너지 법정책의 현황과 방향’이란 제목의 강연회를 연다고 8일 밝혔다. 사단법인 선은 법무법원 원(대표변호사 강금실)이 여성·아동·청소년 등의 인권 신장을 위해 설립한 별도 법인이다.

 이번 강좌는 이상훈 녹색에너지전략연구소장과 권민 서울시 녹색에너지과장이 강사로 나선다. 이 소장은 ‘재생 에너지 확대의 법적·제도적 현황과 과제’, 권 과장은 ‘서울시 에너지정책과 제도 개선’이란 주제로 각각 강연한다.

 사단법인 선 관계자는 “우리나라 에너지 정책과 관련 법제도의 문제점을 살피고, 기후변화를 막기 위한 재생 에너지로의 전환이란 과제를 집중적으로 조명하는 소중한 기회가 될 전망”이라고 전했다.

 일반인에겐 다소 생소한 ‘지구법’은 지구 공동체 안의 일부로서 인간의 지위와 역할을 모색하는 학문이다. 사단법인 선의 지구법 강좌 시리즈는 대한변호사협회 지정 ‘인정연수’로 진행된다. 오는 9월 12일엔 ‘동물법’(강사 함태성 강원대 교수), 12월 5일엔 ‘생명윤리 문제와 법률가’(강사 박은정 서울대 교수)라는 주제로 각각 3번째, 4번째 강연회가 열린다.

김태훈 기자 af103@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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