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김승수(43)가 이상형으로 걸그룹 에이핑크의 손나은(22)을 지목해 화제다.
김승수는 1일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 출연해 "주위에서 결혼하란 말 많이 듣지 않나"는 질문에 "그럴 때마다 '결혼할 사람 생기면 갈 것"이라고 답한다"라고 말했다.
이에 최화정이 "예전에 이상형이 걸그룹 에이핑크 멤버 손나은이라고 하지 않았나"고 묻자, "굳이 아이돌 중에 꼽아 보라고 해서 비주얼상 손나은이 괜찮겠다 싶어 그랬다"라고 해명(?)했다.
그는 이어 "제가 아직 철이 안 들었나보다. 이상형이 딱히 없다"라며 "나이 차는 상관 없다. 상대방을 매력적이라 느낀다면 그런 건 중요하지 않다"라고 말했다.
현화영 기자 hhy@segye.com
사진=한윤종 기자 hyj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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