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이수민이 16일 오전 서울 강남구 논현동 한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2016예천세계곤충엑스포' 광고 촬영 현장 공개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16예천세계곤충엑스포'는 오는 7월 30일부터 8월 15일까지 경북 예천 공설운동장 및 곤충생태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한윤종 기자 hyj0709@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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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이수민이 16일 오전 서울 강남구 논현동 한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2016예천세계곤충엑스포' 광고 촬영 현장 공개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16예천세계곤충엑스포'는 오는 7월 30일부터 8월 15일까지 경북 예천 공설운동장 및 곤충생태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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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왕설래] 웨스팅하우스와의 악연 1978년 4월 29일 고리 1호기의 상업가동과 함께 우리나라는 세계 21번째 원자력발전소 보유국이 됐다. 당시 미국 웨스팅하우스의 기술전수 덕에 원자력 시대를 열 수 있었다. 웨스팅하우스는 우리가 브라운관 TV를 만들기 전인 1960년대부터 국내 대리점을 통해 TV와 냉장고, 세탁기, 에어컨 등을 팔았다. 70년대 들어선 화신전기와 손잡고 직접 냉장고 시
[데스크의 눈] 소비쿠폰 효과 지속가능하려면 개인적으로 처음 ‘정권이 바뀌었구나’ 실감했던 때가 지난달 23일이었다. 광주와 부산 등에서 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가족 등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받는 주민의 소득수준을 짐작할 수 있는 선불카드를 발급했다는 논란이 일어난 지 하루 만에 “즉각 바로잡으라”는 이재명 대통령의 지시가 떨어진 것이다. 이 대통령은 “전형적인 공급자 중심의 행정편의주의적 발상이자
[오늘의 시선] 韓·日 손잡고 나아갈 용기가 필요하다 8월 23~24일 도쿄에서 한·일 정상회담이 열린다. 대통령 취임 후 한·일 정상회담이 한·미 정상회담보다 먼저 열리는 것은 매우 이례적이다. 이재명정부가 한·일 관계, 한·미·일 관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는 정치적 메시지이다. 엄중한 국제환경과 경제위기로 한·일 양국은 동병상련의 처지에 놓여 있다. 한·일수교 60주년을 맞이한 한·일 정상회담은 오랜
[김상미의감성엽서] ‘매미’를 펼치며 화분에 물을 주려다 창문 안으로 들어온 매미를 발견했다. 어떻게 들어왔지? 밝은 햇살에 비치는 매미의 긴 날개가 너무 투명하고 예뻐 한참을 바라보았다. 자세히 보니 매미도 참 아름답네! 밖으로 내보내니 날개를 활짝 펴고 쌩하니 날아간다. 앗, 사진을 찍어둘걸. 이렇게 가까이서 매미를 보는 것도 정말 오랜만인데. 한데 어떻게 들어왔지? 어제 도서관에서 빌려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