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검색

민효린, JYP 퇴출 과거 고백에 박진영 반응이…

입력 : 2016-05-12 10:21:28 수정 : 2016-05-12 10:32:39

인쇄 메일 url 공유 - +

배우 민효린이 JYP엔터테인먼트에서 퇴출당했던 과거를 고백했다. 

민효린은 11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 박진영, 지소울, 조권 등 JYP 식구들과 함께 출연했다. 

이날 민효린은 JYP에서 퇴출당한 과거를 공개해 JYP 수장 박진영을 당황하게 했다. 

민효린은 "19살 때 JYP에 들어와 데뷔를 준비했다. 연습생 시절 1분이라도 늦으면 계약을 취소하겠다고 해서 김밥을 사 먹으며 연습실을 오갔다"고 연습생 시절을 떠올렸다. 

이어 그는 "그런데 11년 전 JYP에서 퇴출당했다"며 "이후 다른 회사에서 데뷔했다. 전 소속사에서는 입을 열면 아줌마 같다고 말을 못하게 했다"고 털어놨다. 

민효린은 퇴출 사유를 묻는 MC의 질문에 "퇴출한 분한테 물어보라"고 말했고, 이에 박진영은 당황하며 "준비생과 연습생이 따로 있는데 연습생 위치까지 올라와야 안다"고 해명했다.
 
그러자 민효린은 "존재 자체를 몰랐다는 게 더 속상하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정은나리 기자 jenr38@segye.com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피니언

포토

아이유 '눈부신 미모'
  • 아이유 '눈부신 미모'
  • 이주빈 '깜찍한 볼콕'
  • 신은수 ‘심쿵’
  • 서예지 '반가운 손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