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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방탄소년단 Vs 트와이스' 뮤비 유튜브 조회 '초강세'

입력 : 2016-05-05 10:05:00 수정 : 2016-05-05 10:2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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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히트 작곡가 방시혁 사단의 아이돌그룹 ‘방탄소년단’과 JYP 박진영 사단의 ‘트와이스’유튜브 조회수 속도가 역대급으로 증가하고 있다.

방탄소년단은 4일 오후 현재 스페셜앨범 타이틀곡 ‘불타오르네(FIRE)’뮤직비디오를 공개한 지 이틀 만에 912만뷰를 넘었으며, 트와이스의 ‘치어 업(CHEER UP)’ 역시 5일 만에 1000만뷰를 돌파로 조회수에 초강세를 보이고 있다.

뮤직비디오 유튜브 조회수는 나름 인기를 가늠할 수 있는 수치로 국내는 물론 해외 팬들의 폭발적 참여가 이뤄진 것으로 보인다.     

방탄소년단은 오는 7∼8일 단독 콘서트도 예정돼 있는 상태에서 지난 2일 특별한 계획 없이 스페셜앨범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했으나 새 앨범 발매 직후 팬들의 폭발적인 반응이 일어나자 추후 활동방향에 대해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방탄소년단은 2일 0시 스페셜앨범 ‘화양연화 Young Forever’ 발매와 동시에 타이틀곡 ‘불타오르네’ 뮤직비디오를 유튜브 내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공식 채널과 원더케이(1theK) 채널을 통해 공개했다.

이날 오전 6시에는 뮤직비디오 조회수가 두 채널 합산 100만뷰를 돌파했고 오후 1시를 기준으로 300만 뷰를 돌파하며 폭발적인 관심을 받았다. 이틀 만에 912만뷰를 기록하며 1000만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뮤직비디오 속 방탄소년단 멤버들은 불타는 차, 자전거 등을 배경으로 역동적인 군무와 함께 익살스러우면서도 파워풀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약 300명의 엑스트라와 함께 진행한 공연씬과 수십 명의 댄서들이 등장하는 단체 군무씬, 건물 폭파씬 등은 강렬한 이미지를 남기며 뮤직비디오의 스케일을 한층 더 업그레이드시켰다.

방탄소년단은 기본적으로 힙합을 베이스로 한 노래로 팬들의 공감을 얻으며 인기 가도를 달리고 있으며 국내는 물론 아시아권과 북중미에서도 팬덤현상을 보이고 있다.

지난해 4월에는 방탄소년단의 ‘화양연화 파트1’타이틀곡 ‘쩔어’뮤직비디오는 유튜브 조회수 5000만뷰를 기록한 바 있다.
  
방탄소년단은 오는 7일과 8일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2016 BTS 라이브 <화양연화 온스테이지: 에필로그>’를 개최하고 신곡 무대를 최초 공개하며 다음주부터 방송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트와이스

지난달 25일 공개된 걸그룹 트와이스(나연 정연 모모 사나 지효 미나 다현 채영 쯔위)의 두 번째 미니앨범 ‘페이지 투’ 타이틀곡 ‘치어 업’ 뮤직비디오는 유튜브에서 5일 만에 조회수 1000만뷰를 돌파하는 기록을 세웠다.

공개 약 48시간 만에 500만뷰를 넘어서더니 5일 만에 1000만뷰를 돌파하자 ‘경악스럽다’는 말이 나올 정도로 조회수 증가세를 보였다.

‘치어 업’ 뮤직비디오는 데뷔곡 ‘우아하게’가 5500만뷰를 넘어서는 것을 물론 걸그룹 데뷔곡 기준 뮤직비디오 최고 조회수를 기록하며 이 기록을 넘어설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됐었다.

추영준 선임기자 yjchoo@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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