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검색

"소녀시대 멤버중 레전드급 솔로 나왔다" 티파니, 9년만에 솔로 선언

입력 : 2016-05-04 10:34:16 수정 : 2016-05-04 10:46:17

인쇄 메일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소녀시대 티파니가 태연에 이어 두 번째 솔로가수로 활동한다.

티파니는 오는 11일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첫 솔로 미니앨범 ‘아이 저스트 워너 댄스(I Just Wanna Dance)’의 전곡 음원을 공개하며 보컬리스트로서의 본격적인 행보에 나선다.

앨범에는 타이틀곡 ‘아이 저스트 워너 댄스’를 포함해 티파니의 다양한 음악 스타일을 확인할 수 있는 총 6곡이 수록됐으며 소녀시대와는 또 다른 티파니만의 음악적 감성을 만끽하기에 충분하다.

특히 티파니는 소녀시대 및 소녀시대-태티서 활동과 ‘나 혼자서’, ‘Only One’ 등 다수의 드라마 OST 참여를 통해 파워풀한 가창력을 인정받은 바 았다.

또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도 출연해 재치 있는 입담과 러블리한 매력을 발산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만큼, 데뷔 후 9년 만에 선보이는 첫 솔로앨범 활동에서 보여줄 티파니의 새로운 모습에 대한 궁금증은 더욱 증폭될 것으로 보인다.

티파니는 앨범 발매에 앞서 10일 서울 삼성동 SM타운 코엑스 아티움 내 SM타운 씨어터에서 첫 솔로 미니앨범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개최한다. 이날 오후 4시에는 미디어 쇼케이스를, 오후 8시에는 팬들을 위한 쇼케이스를 열고 솔로 앨범 무대를 최초로 공개할 예정이어서 높은 관심이 기대된다.

더불어 4일 티파니 공식 홈페이지, Vyrl(바이럴) SM타운 계정 등에는 솔로로 변신한 티파니의 첫 티저 이미지가 게재돼 음악 팬들의 기대감이 한층 높아지고 있다.

추영준 기자 yjchoo@segye.com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피니언

포토

비웨이브 아인 '미소 천사'
  • 비웨이브 아인 '미소 천사'
  • 비웨이브 제나 '깜찍하게'
  • 정은지 '해맑은 미소'
  • 에스파 카리나 '여신 미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