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나 "3년째 열애 중" 방송 중 고백

다나가 열애 사실을 고백했다. 

다나는 최근 진행된 MBC '라디오스타' 녹화에서 열애 중임을 공개해 출연진을 놀라게 했다. 

이날 김구라는 애견카페를 운영 중인 다나에 대해 "개를 좋아하는 거 보니까 남자친구가 없겠구먼"이라고 말했다. 이에 다나는 "있어요"라고 즉각 부인하며 3년째 남자친구를 사귀고 있다고 고백해 모두를 당황시켰다. 

또 다나는 불의를 못 참는 성격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그는 "엘리베이터에 타 있는 사람들이 내리지 않은 상태에서 그냥 막무가내로 타려는 사람들을 보면 어느 순간 '내리고 타실 게요'라는 말을 하고 있더라"면서 다양한 일상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4일 밤 11시 10분 방송.
 
정은나리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