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부는 24일 T커머스 사업권 연장을 신청한 10개사(KT하이텔, 아이디지털홈쇼핑, 신세계TV쇼핑, SK브로드밴드, W쇼핑, GS홈쇼핑, CJ오쇼핑, 현대홈쇼핑, 우리홈쇼핑, NS쇼핑) 모두 재승인 기준인 총점 500점 만점 중 350점 이상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재승인 기간은 다음달 19일부터 5년간이다.
앞서 미래부는 지난 21일부터 방송·경영·법률·회계·소비자 등 5개 분야 외부 전문가로 심사위원회를 구성해 비공개 심사를 진행한 바 있다.
심사위는 이들 T커머스 사업자에 대한 재승인 조건으로 핀테크, 사물인터넷(IOT), 클라우드 등 정보통신기술(ICT)을 통한 양방향서비스 구현, TV홈쇼핑 방송 상품 중복편성 비율 제한을 통한 신규 중소기업 유통판로 확대, 중소납품업체 판매수수료 인하 등을 제시할 것을 제안했다.
미래부는 심사위의 제안을 토대로 세부적인 재승인 조건을 부과한 재승인장을 다음달 중 교부할 예정이다.
오현승 기자 hsoh@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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