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이탈자' 이진욱, 에너지 음료 먹고 달린 사연은? "체력관리 안 돼"

'시간이탈자' 이진욱 스틸컷

'시간이탈자' 이진욱이 액션신 촬영 비하인드 스토리를 털어놨다.

'시간이탈자' 이진욱은 15일 열린 영화 제작보고회에서 작품을 찍으면서 힘들었던 점에 대해 설명했다. 이진욱은 "현장이 너무 즐거워서 힘든 건 문제가 되지 않았다"며 입을 열었다.

이어 이진욱은 "춥기도 하고, 현장이 바쁘다 보니 체력관리가 안 됐다. 에너지 음료를 달라고 해서 마시고, 먹으며 하려고 했다"고 밝혔다.

해당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진욱 '시간이탈자' 촬영하면서 많이 힘들었나보다" "이진욱 '시간이탈자'에 대한 노력이 빛을 발하길" "영화 개봉만 기다리고 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시간이탈자'는 결혼을 앞둔 1983년의 남자(조정석 분)와 강력계 형사인 2015년의 남자(이진욱 분)가 우연히 서로의 꿈을 통해 사랑하는 여자(임수정 분)의 죽음을 목격하고, 그녀를 구하기 위해 간절한 사투를 벌이는 내용을 담은 감성추적 스릴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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