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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 하정우, 경매서 미술 작품 고가에 낙찰돼 ‘금손 인증’

입력 : 2016-03-10 09:41:42 수정 : 2016-03-10 10: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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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밤의 TV연예` 방송 캡쳐)

영화배우 하정우의 미술작품이 경매에서 1,400만원에 낙찰됐다는 소식이 전해져 많은 이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하정우는
9일 오후 방송된 SBS예능프로그램 '한밤의 TV연예' (이하 '한밤')에서 직접 그린 작품이 미술품 경매장에서 고가의 금액으로 낙찰됐다고 전했다.


이날 리포터 조영구는
"바로 어제 미술품 경매장에서 경매 시장 가격 1200만 원의 주인공이 하정우로 밝혀졌다"고 전해 현장에 놀라움을 자아냈다.


하정우는 지난
2003년부터 미술 작가로 활동해 다양한 능력을 지닌 멀티테이너로 일찌감치 자리매김했다. 하정우의 작품은 3년 전 뉴욕 전시회에서 완판 됐을 정도로 전부터 인기가 많았던 것으로 알려져 화제다.


특히 하정우는 타 프로그램에서
"그림은 온전히 내 것이다. 내 마음속, 내 손 끝에서 나온 것이기 때문에 이거는 어디서 내 거라고 소리쳐도 된다"며 자신의 미술 작품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내 많은 팬들의 관심을 받았다.


이어 국내 경매장에 출품된 하정우의 작품은
1,400만 원에 낙찰되었고, 하정우 작품의 경매를 담당한 경매사는 "중견 작가 분들의 작품도 1,000만 원을 넘어가기가 쉽지 않은 경우가 많다.”“1,400만 원이라는 가격이라면 하정우씨 작품이 좋은 가격과 평가를 받았다고 말씀드릴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하정우는 앞서
"책정한 금액은 있지만 정말 제 그림을 사고 싶은 사람한테는 그분이 줄 수 있는 만큼 받는 것이라는 인터뷰가 다시 한번 주목받으면서 작품에 대한 그의 소신과 남다른 애정을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하정우는 영화
아가씨터널을 차례로 개봉을 앞두고 있으며 현재 영화 신과 함께에 캐스팅 돼 촬영 중이다. ‘신과 함께는 하정우를 비롯해 차태현, 주지훈, 마동석이 캐스팅 되었고 미녀는 괴로워’, ‘국가대표의 김용화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다.




ent2@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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