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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릿츄러스,우수한 매장운영에 ‘함께’를 위한 나눔 활동 전개

입력 : 2016-03-08 15:47:25 수정 : 2016-03-08 15:4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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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를 위한 나눔… 스트릿츄러스 서산점,  ‘2016 최우수가맹점’ 선정


“갓 튀긴 츄러스를 한 입 베고 환히 웃는 아이들을 보면 이 일이 얼마나 즐겁고 행복한 것인가 깨닫고는 해요. 조건 없는 사랑을 받아야 할 아이들이기에 줄 수 있는 한 많은 사랑을 전하고 싶어요”

장기적인 불황과 경기 침체 속에서도 함께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는 착한가게들이 늘고 있다. 권태흥씨(35)가 운영하는 츄러스카페 스트릿츄러스 서산점도 우리 동네, 나아가 우리의 미래가 될 아이들의 행복을 위해 노력하는 착한가게 중 하나이다.

스트릿츄러스는 안정적인 매장 운영 능력과 함께 꾸준히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스트릿츄러스 서산점’을 ‘2016 최우수가맹점’으로 선정했다.

스트릿츄러스는 최우수가맹점 시상을 준비하며, 우수한 매장운영능력과 함께 또 하나의 중요한 기준을 세웠다. 바로 ‘행복한 츄러스, 일상 속 달콤한 행복’이라는 스트릿츄러스의 브랜드스토리에 가장 부합한 매장을 찾자는 것.

80여개의 이르는 가맹점 가운데 함께 행복한 세상만들기를 위해 일회성이 아닌 오랜 시간 꾸준한 나눔 활동을 이어온 서산점의 권태흥씨는 스트릿츄러스의 최우수가맹점에 가장 적합했다 판단해 최근 시상식을 진행했다. 서산점의 운영자인 권씨의 나눔 활동은 이미 지역 내에서 잘 알려져 있다. 지난해 8월에는 서산 시장으로부터 서산지역 보육원 운영위원으로 위촉받기도 했다.

서산지역에서 오랫동안 순댓국집을 운영하던 권 씨는 이태원 대세로 떠오른 스트릿츄러스를 처음 알게 되었을 때 생소하지만 커피일색의 카페들 사이에서 츄러스라는 이색아이템이 가진 경쟁력을 보고 스트릿츄러스 가맹점을 운영하게 되었다.

식당운영에 신규사업 확장까지, 쉴 새 없이 바쁜 나날 속에서도 권 씨의 나눔은 계속 이어졌다. 성남보육원 아이들에게 순댓국과 츄러스를 무상으로 지원했다. 튀긴 즉시 아이들 손에 들려지는 달콤바삭 츄러스는 최고의 간식이 되었다.

관계자는 “스트릿츄러스는 달콤한 디저트인 츄러스를 통해 일상 속 소소한 행복을 느낄 수 있길 바라는 마음으로 매일 고객들을 만나고 있다”며 “이번 최우수가맹점 선정과 같이 브랜드의 방향성에 부합하는 것은 물론 지역사회와의 따뜻한 나눔을 이어가는 착한가맹점을 격려하고 힘을 보태기 위해 다양한 지원활동을 꾸려갈 것”이라고 전했다.

헬스팀 임한희 기자 newyork291@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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