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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정수-김숙 결혼하면 혼수 비용은 내가 부담하겠다"

입력 : 2016-03-08 15:52:52 수정 : 2016-03-08 16:0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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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이국주가 윤정수와 김숙의 결혼 성사시 혼수 비용을 부담하겠다고 밝혔다. 

JTBC '님과 함께 시즌2-최고의 사랑'에서는 가상결혼 생활을 하고 있는 윤정수와 김숙이 동료 개그맨들로부터 '실제 결혼하라'는 압박에 시달렸다. 윤정수는 최근 김숙이 진행하는 JTBC 웹예능 '마녀를 부탁해' 게스트로 출연한 자리에서 MC 송은이, 박나래, 이국주, 안영미와 또 다른 게스트 김영철과 만났다.
 
이날 윤정수와 김숙은 내내 티격태격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동료들은 "정말로 결혼했으면 좋겠다"고 입을 모았다. 

심지어 이국주는 "두 사람이 진짜로 결혼하면 TV에 침대, 냉장고까지 내가 해주겠다"고 약속했다. 송은이도 "현재 김숙과 공동명의로 가지고 있는 제주도의 집을 김숙 명의로 바꿔주겠다"고 화끈한 공약을 내걸었다. 

이미 윤정수와 김숙의 결혼 여부는 방송계 관심사다. 국민MC 유재석도 "윤정수와 김숙이 결혼하면 뭐든 다 해주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 기본적인 혼수부터 집까지 특별히 돈 들이지 않고 모두 해결될 것 같은 분위기에서 결혼에 대한 부담이 커지고 있다는 게 관계자들의 전언이다. 오는 8일 오후 9시 30분 방송. 

정은나리 기자 jenr38@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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