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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충실·충고노트… 수능 만점자의 비법 공개

입력 : 2016-03-02 20:35:31 수정 : 2016-03-02 20:3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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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2 ‘공부법 특강 미라클’ 3일 오후 9시5분 EBS2 ‘공부법 특강 미라클’에서는 3월 한 달 동안 2016 수학능력시험에서 만점을 획득한 학생들의 공부법을 소개하는 시간을 갖는다. 수능 만점의 비밀을 알아보는 첫날, 서울대 의예과 1학년에 진학한 강도희 학생을 불러 수능 만점 비법에 관해 이야기를 나누고 EBS를 대표하는 영역별 스타 강사들이 총출동, 수험생 및 고교생, 학부모를 위한 수능 대비 전략과 공부법 노하우를 공개한다.

2016학년도 수능에서 전 과목 만점을 받고 서울대 의예과 수시모집에 합격한 강도희 학생은 자신만의 공부비법으로 ‘기본에 충실할 것’을 꼽았다. 꼼꼼한 노트 정리는 물론이고 매일 5분 학습법을 통한 꾸준함을 보여준 것. 특히 수능 만점에 가장 큰 기여를 한 것으로 ‘충고노트’를 꼽았다. 자주 틀리는 내용의 핵심만 요약한 ‘충노노트’는 일종의 오답노트와 비슷한 성격으로 시험 당일 벌어질 수 있는 실수를 줄이는 데 많은 도움을 받았다고 소개한다. 강도희 학생은 이 노트에 같은 내용으로 300번까지 작성한 적이 있을 정도로 열심히 활용했다. 강도희 학생은 “모든 내용을 직접 손으로 쓰기 때문에 오래 기억에 남고 실전 때 간편히 참고할 수 있어 활용할 방법이 많다”고 설명한다.

EBS2 ‘공부법 특강 미라클-수능 만점의 비밀’편에서는 2016학년도 수능에서 만점을 받고 서울대 의예과에 진학한 강도희양의 공부비법을 살펴본다.
EBS 제공
이뿐만이 아니다. 강도희 학생은 수능 당일 최대한 평소와 같은 마음가짐을 유지하기 위해 수면시간, 식사량 등 모든 상황을 수능 당일 날 상황에 맞게 한 달 전부터 컨디션을 유지하기도 했다. 예상치 못한 변수를 줄이기 위해 노력했다고도 했다.

강도희 학생의 ‘기본 충실 학습법’을 통해 최상위권 학생들의 공부 패턴과 마인드 컨트롤 방법은 어떻게 되는지 알아보고, 수능을 준비하고 있는 고등학생을 위한 동기부여는 물론 과목별 만점 키워드 등도 공개할 예정이다. 이를 바탕으로 수능을 앞둔 수험생이 자신만의 공부법을 찾도록 돕는다.

김민순 기자 soon@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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