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위원장의 언급은 앞서 더민주가 20% 현역 의원 ‘물갈이’ 비율을 정해놓고 컷오프를 단행한 것에 대한 부정적 평가와 함께 향후 국민의당의 공천 방향을 제시한 것이다. 당 안팎에서 관심을 모으는 현역 의원 교체에도 의지를 보인 것으로 풀이된다. 전 위원장은 “더민주에는 혁신위가 있어 만들어 놓은 안을 가지고 움직였다”며 “국민의당에는 그런 시스템과 (비밀 유지를 위한) 소프트웨어가 전혀 없다”고 말했다. 신생 정당인 데다 공천작업이 늦어지며 부딪히는 현실적 한계를 인정한 것이다. 그는 전날 첫 공관위 회의를 주재했다.
전 위원장은 최근 하락세인 국민의당의 지지율에 대해 “아직 (당) 상황 파악도 안 됐다”며 말을 아꼈다. 갤럽이 이날 발표한 조사(23∼25일, 1004명 대상)에서 국민의당(15%) 지지율은 호남에서 더민주(32%)의 절반 수준이었다. 전국 지지율에서도 더민주는 19%, 국민의당은 8%를 기록했다.
홍주형 기자 jhh@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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