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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 SM6 '운전자의 취향을 저격하다'

입력 : 2016-02-24 17:10:13 수정 : 2016-02-24 17:2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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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월 1일 사전계약에 들어간 르노삼성 SM6 돌풍이 예사롭지 않다. 사전계약만 4000대를 넘어선 지금 3월 본격 판매를 앞두고 이달말까지 1만대 이상이 계약될 것으로 전망된다.

전문가들은 외관에서 느껴지는 강인함과 유럽 스타일이 적절하게 어우러져 소비자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고 말한다.

이를 증명이라도 하듯 2월 중순 각 전시장에 본격적인 전시가 이뤄지자 매장에는 많은 예비고객이 문전성시를 이루며 SM6에 대한 관심을 표했다.

SM6는 처음 개발 단계에서부터 ‘Art de Vivre(생활의 지혜)’에서 영감을 받아 동급을 뛰어넘는 안락함과 고급스러움 그리고 시간이 흘러도 변치 않는 디자인을 추구했다. 이에 국내외 디자인 전문가들은 “진보적인 기술과 클래식한 기품이 동시에 어우러졌다”는 평을 내놓았다.

차량에 오르면 제일 먼저 한층 여유로워진 대시보드를 시작으로 멀티센스 모드와 연계한 7인치 TFT 클러스터, 센터페시아에 자리 잡은 8.7인치 풀터치 디스플레이(S-Link)등 D세그먼트 고유의 중후함을 잃지 않으면서도 첨단 IT 기술이 차량에 접목돼 미래지향적 이미지를 잃지 않았다. 또 차량의 실내는 프리미엄 디자인 철학과 프랑스 감성이 짙게 배어 있다.
SM6의 운전석 배치와 디자인은 전통적인 D세그먼트 세단의 코드를 따라 변치 않는 기품을 선보이고 있다.
개인별 멀티센스 모드와 프로파일 설정이 가능하다.
운전자가 가장 많은 시간 동안 직접 접촉하는 차량의 시트는 SM6의 프리미엄 디자인 철학이 고스란히 베어 있다.
르노삼성 박동훈 부사장은 "그동안 운전자가 차량에 맞춰야 했는데 SM6는 차가 운전자에 맞추는 감성적 이노베이션을 실현했다"며 "과거 중형차를 타면 느낄 수 있었던 자부심이 지금은 실용적인 면으로 생각이 변했고, 이런 중형차에 고급스러움을 더해 고객들에게 자부심을 되찾아 주고 싶다"고 말했다.

디자인, 퍼포먼스, 고급 편의사양 그 어떤 것도 빠지지 않는 SM6의 활약을 기대해본다.

이동준 기자 blondie@segye.com
사진= 르노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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