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의원은 이날 은 의원이 테러방지법의 문제점에 대해 반대토론 중인 본회의장 가운데로 가서 삿대질 하며 “그런다고 공천을 못받아요”라고 말했다.
발끈한 은 의원은 김 의원에게 “사과하라”고 요구했다. 이어“동료 의원에게 ‘그런다고 공천 못받아요’라고 했는데 여당에선 그런 줄 모르지만….”이라며 “삿대질에 소리를 친 것은 동료의원에 명예를 훼손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야당 의원들이 김 의원에 항의하면서 고성이 오가며 본회의장이 소란해졌다. 그러자 정의화 국회의장 대신 사회를 보던 새누리당 소속 정갑윤 부의장이 “김용남 의원은 조용히 하라”며 자제를 요청했다.
남상훈 기자 nsh21@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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