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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동·이수근·은지원, 내일(18일) '신서유기' 2편 촬영 차 출국

입력 : 2016-02-17 16:38:45 수정 : 2016-02-17 16:3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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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영석 PD의 '탈TV' 예능 프로그램 '신서유기' 2편 제작이 윤곽을 드러냈다.

17일 OSEN에 따르면 예능인 강호동, 이수근, 은지원 등은 '신서유기' 2편 촬영 차 내일(18일) 중국으로 떠난다. 얼마 전 훈련소에 입소한 가수 겸 배우 이승기를 제외한 나머지 세 멤버가 모두 참여할 예정이다.

나영석 PD의 출세작인 KBS2 ‘해피선데이-1박2일'의 오리지널 멤버였던 강호동, 이수근, 은지원, 이승기는 지난해 9월 TV캐스트와 모바일 플랫폼을 통해 첫 공개된 '신서유기'에서 재회, 중국 서안으로 여행을 다녀왔다.

새로 제작되는 '신서유기' 2편 역시 전편에 이어 중국행을 택해 궁금증을 유발한다. 이번 편은 TV로 시청할 수 있다고 이 매체는 전했다.

현화영 기자 hhy@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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