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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그래미 어워드' 수상 만큼이나 화려한 퍼포먼스 '눈길'

입력 : 2016-02-16 14:33:52 수정 : 2016-02-16 14:3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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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그래미 어워드 수상자. 사진=유니버셜뮤직
켄드릭 라마가 '2016 그래미 어워드'에서 최다 부문인 5개 부문을 수상해 화제다.

음악계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시상식 '제58회 그래미 어워드'가 현지시각으로 15일 미국 LA 스테이플 센터에서 진행됐다.

총 11개 부문에 후보로 오른 켄드릭 라마는 '2016 그래미 어워드'에서 앨범 'To Pimp A Butterfly'로 최우수 랩 앨범(Best Rap Album), 곡 '올라이트(Alright)'로 최우수 랩 송(Best Rap Song), 최우수 랩 퍼포먼스(Best Rap Performance) 등 주요 부문 포함 총 5개 부문에서 수상했다.

각각 7개 부문에 올랐던 위켄드와 테일러 스위프트 역시 좋은 성적을 냈다. 위켄드는 앨범 '뷰티 비하인드 더 매드네스(Beauty Behind The Madness)'로 최우수 어반 컨템포러리 앨범(Best Urban Contemporary Album) 등 총 2개 부문에서 수상했고 테일러 스위프트는 앨범 '1989'으로 주요 부문인 올해의 앨범(Album Of The Year)’을 수상하며 총 3개를 받았다. 

특히 테일러 스위프트는 여성 아티스트 최초로 두 번째 올해의 앨범상을 수상했다.

'2016 그래미 어워드'에서는 수상 만큼이나 퍼포먼스도 화제가 됐다. 

오프닝 무대를 맡은 테일러 스위프트를 시작으로 자신의 히트송 '캔트 필 마이 페이스(Can’t Feel My Face)', '인 더 나이트(In The Night)'를 메들리로 부른 위켄드, 최다 부문에 후보를 올린 켄드릭 라마, 저스틴 비버, 제임스 베이와 토리 켈리의 합동 무대가 펼쳐졌다. 

또 글렌 프라이의 추모 공연과 레이디 가가의 데이빗 보위 추모공연 및 스티비 원더와 후배 아티스트들의 합동 무대도 선보였다.

인터넷팀 조정남 기자 jjn@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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