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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오 아내, '맨도롱또똣' 여고생役 깜짝 출연.."남편 김성오와 닮아"

입력 : 2016-02-16 11:55:30 수정 : 2016-02-16 11:5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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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성오가 폭풍 감량에 성공해 화제인 가운데 배우 김성오의 아내의 드라마 출연 사실이 눈길을 끌었다.

지난해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맨도롱 또똣'에서 김성오의 아내는 여고생 역할로 스쳐갔다.

남편 김성오가 연기하는 읍장 황욱의 조카 캐릭터였다. MBC가 방송 전 보도자료를 배포하며 적극 홍보해 시청자들의 기대를 모았는데, 정작 방송에선 우산을 쓰고 있어 입술과 턱 등 얼굴 아랫부분만 살짝 나왔다.

극 중 김성오의 아내는 여고생으로 분해 비오는 날 교복을 입고 우산을 쓴 채 이정주(강소라)가 타고 있는 차의 창문을 노크했다. 정주가 "듣던대로 똑 닮으셨네요"라고 하자 김성오의 아내는 미소를 지었다. 대사는 따로 없었다.

MBC에 따르면 여고생 조카가 '황욱과 똑 닮았다'는 설정이 있어 자신과 닮았다는 김성오의 이야기에 PD가 김성오 아내의 출연을 결정했다.

한편 배우 김성오가 출연하는 영화 ‘널 기다리며’는 아빠를 죽인 범인이 세상 밖으로 나온 그 날, 유사 패턴의 연쇄살인사건이 벌어지면서 15년간 그를 기다려온 소녀와 형사, 그리고 살인범의 7일간의 추적을 그린 스릴러다.

이슈팀 ent2@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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