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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인트' 김고은, 시청자도 심쿵한 박해진의 "만나러 가도 돼?"

입력 : 2016-02-16 11:39:19 수정 : 2016-02-16 11:3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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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인트' 김고은,박해진. 사진=tvN '치즈인더트랩' 방송화면 캡처
tvN 월화드라마 ‘치즈인더트랩(이하 치인트)’ 11회가 방송된 가운데 박해진-김고은의 침대키스가 화제다.

'치인트'에서는 박해진과 김고은이 침대위에서 아찔한 키스신을 선보였다.

극중 홍설(김고은 분)은 부친 홍진탁(안길강 분)이 아들 홍준(김희찬 분)의 미국학비를 위해 자신을 휴학시키려 하자 분노해 가출했다. 그렇게 갈 곳 없는 홍설 앞에 유정(박해진 분)이 나타나자 홍설은 유정에게 달려가 안겼고 눈물을 흘렸다.
 
이어 홍설은 유정에게 “선배, 저 오늘은 집에 들어가기 싫다. 조금만 더 있으면 안 되냐”고 말했고 유정은 “그래. 그럼 우리 드라이브 하자”고 말했다. 홍설은 결국 유정의 차안에서 잠들어 버렸고 결국 홍설은 유정의 집에서 하룻밤을 보냈다.

아침이 밝자 유정은 홍설에게 “너 잠버릇 정말 심하더라. 오늘 학교 안 가지? 조금만 누워 있다가 출근해야겠다. 조금만”이라고 전했다.

유정은 또 “이제 연락해도 돼?”라고 물으며 홍설에게 키스했고 “만나러 가도 돼?”라고 물으며 또 입을 맞췄다. 홍설은 유정의 모습에 고개를 끄덕이며 결국  두 사람은 묵혔던 감정의 벽을 허물었다.

유정은 “설이 너 때문에 나는 한 숨도 못잤는데 너는 잘자더라”며 홍설 옆에 누워 홍설을 안았따.

이같은 상황에서 박해진과 김고은은 '치인트'에서 달달한 로맨스의 절정을 찍어 보는 이들의 마음을 설레이게 했다. 특히 박해진과 김고은의 사랑연기가 마음에 와닿아 시청자들이 배우들의 호흡과 같이 따라가면서 극의 몰입도를 더했다.

한편 ‘치인트'는 '치인트' 웹툰을 원작으로 한 위험한 본성을 숨긴 완벽 스펙남 유정과 그의 본모습을 꿰뚫어본 비범한 여대생 홍설의 로맨스릴러 드라마.

인터넷팀 조정남 기자 jjn@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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