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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가평 청심평화월드센터에서 지난 13일 열린 문선명·한학자 총재 탄신 기념행사에 참석한 외국 귀빈들이 박수를 치고 있다. 행사에는 조지 부시 전 미국 대통령과 오린 해치 미국 상원의원, 굿럭 조너선 전 나이지리아 대통령이 축하 메시지를 보내왔고, 호세 베네시아 아시아 국제 정당 상임위원회 공동위원장(전 필리핀 하원의장)이 축사를 했다. 

가평=서상배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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