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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동북부 한파, 생명 위협 가능성도... '일부 지역 전기 가스 공급 중단'

입력 : 2016-02-15 09:47:20 수정 : 2016-02-15 09:4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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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동북부 한파, 생명 위협 가능성도... '일부 지역 전기 가스 공급 중단'
사진: 방송 캡처

미국 동북부 한파, 생명 위협 가능성도... '일부 지역 전기 가스 공급 중단'

미국 동북부 한파 소식이 전해졌다.

13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언론들에 따르면, 미국 국립기상청(NWS)은 이날 오후부터 14일 오전까지 미국 뉴욕, 뉴저지, 웨스트 버지니아, 펜실베이니아와 뉴욕 북부 뉴잉글랜드(메인·뉴햄프셔·버몬트·매사추세츠·코네티컷·로드아일랜드)에 걸쳐 체감온도(Wind Chill) 경보나 주의보를 발령했다.

이날 오전 6시 30분 기준 매사추세츠 주 보스턴의 최저 기온은 영하 22.7도, 우스터는 영하 26.6도다. 로드아일랜드 주 프로비던스는 영하 22.7도, 코네티컷 주 하트포드는 영하 24.4도, 브리지포트는 영하 21.1도를 기록했다.

특히 NWS는 이번 동북부를 강타한 한파가 "생명을 위협할 가능성도 있다"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한편 강력한 한파 속에 일부 지역에서는 전기와 가스 공급이 중단돼 주민 피해가 속출했다. 

인터넷팀 김나영 기자 main@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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