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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지난 19년간 김정일화 축전장 찾은 인파 750여만명"

입력 : 2016-02-15 10:41:20 수정 : 2016-02-15 10:4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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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년간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생일인 광명성절(2월 16일)을 맞아 열린 '김정일화축전'을 찾은 인파가 750만명을 넘는다고 북한 매체가 15일 주장했다.
북한의 대외 선전용 매체 '조선의 오늘'은 이날 "축전 참가 단위수는 1천400여 개, 축전장을 찾은 각계층 인민들과 해외동포들, 외국인들의 수는 750여만 명에 달한다"고 밝혔다.
북한은 지난 1997년부터 매년 김 위원장의 생일을 전후해 김정일화축전을 열어오고 있다. 올해 제20차 축전은 이달 15∼22일 평양 김일성화김정일화전시관에서 열린다.
김정일화는 일본의 원예학자 가모 모토테루(加茂 元照)가 베고니아를 개량해 지난 1988년 2월 16일 46번째 생일을 맞은 김 위원장에게 바친 것으로, 북한에서는 '불멸의 꽃'으로 불린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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