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말 현재 은행의 전체 수신 잔액은 1391조원으로 1년 사이에 106조7000억원 늘어났다. 이는 종전 연간 최대 증가치인 2008년의 104조3000억원을 넘는 수치다. 2011년부터 2014년까지 연간 증가액은 30조∼60조원 수준이었다.
수신액 급증은 저금리로 마땅한 투자처를 찾지 못한 돈이 단기상품인 수시입출식예금과 실세요구불예금(예금주가 요구하면 은행이 즉시 지급해야 하는 예금)에 몰렸기 때문이다. 실세요구불예금은 지난해 12월 말 기준 141조5000억원으로 1년 동안 33조3000억원 증가했다. 같은 기간 수시입출식예금은 58조7000억원 늘었다. 양도성예금증서(CD) 등 단기시장성 수신도 2014년 7조9000억원 감소에서 작년 10조2000억원 증가로 바뀌었다.
김수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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