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페이 과학기술 대학에 재학 중인 엔틴첸의 디자인은 사진에서 보듯 횡단보도를 대각선으로 분리해 ‘원근법에 따른 착시를 느낄 수 있도록 고안’됐고, 이에 보행자가 좌·우로 분산돼 보행시 서로 부딪치지 않게 유도하고 있다.
한편 디자인을 본 누리꾼들은 시선을 유도해 보행의 편의를 돕고 있지만, 무시하거나 앞만 보고 지나가면 무용지물이라며 아쉬움을 드러내기도 했고, 일부 문제점이 개선된다면 당장에라도 적용할 수 있는 효율적인 디자인이라며 호평하기도 했다.
이동준 기자 blondie@segye.com
사진= TABI LABO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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