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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학교 이원종 박신양, 대화에 긴장감 상승 '똥 배우 됐다' vs '진심으로 안 느껴진다'

입력 : 2016-02-05 09:39:29 수정 : 2016-02-05 09:3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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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학교 이원종 박신양, 대화에 긴장감 상승 '똥 배우 됐다' vs '진심으로 안 느껴진다'
사진: 방송 캡처

배우학교 이원종 박신양, 대화에 긴장감 상승 '똥 배우 됐다' vs '진심으로 안 느껴진다'

배우학교 박신양 이원종이 대립하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4일 첫 방송된 tvN '배우학교'에서는 '연기선생님' 박신영과 '연기학생' 유병재, 박두식, 이진호, 장수원, 남태현, 심희섭, 이원종의 첫 만남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이원종은 "24년 차 배우인데 요즘 연기가 재미없다"며 "배우로서 인생을 마감하고 싶다는 생각이 간절한데 요즘엔 돈 벌려고 연기를 하려는 게 아닌지 솔직히 말하면 똥 배우가 됐고 그렇게 돼 가고 있는 것 같다"고 고백했다.

이에 박신양은 "죄송한데 진심으로 안 느껴진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인터넷팀 김나영 기자 main@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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