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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물가 석달만에 0%대...신선식품은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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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청, 1월 소비자물가 동향 발표...담뱃값 영향 소멸

자료제공=통계청
1월 소비자물가가 세 달만에 0%대로 떨어졌다. 지난 11월 이후 두 달동안 1%대로 상승했던 소비자물가가 담뱃값 인상 효과가 사라지면서 다시 0%대로 내려앉은 것이다. 

2일 통계청이 발표한 '1월 소비자물가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는 전월과 동일한 110.26(2010=100)으로 집계됐다. 전년 동월 대비로는 0.8% 상승해 지난달(1.3%) 대비 0.5%p 떨어졌다. 이는 지난해 1월부터 인상된 담뱃값 영향이 소멸되면서 물가를 0.58%포인트 끌어내린 영향이 컸다.

소비자물가는 지난해 10월(전년동월대비 0.9%)까지 11개월 연속 0%대 상승률을 보인 후 11월과 12월 각각 1.0%, 1.3% 상승한 바 있다.

농산물 및 석유류를 제외한 근원물가는 1년 전보다 1.7% 상승하면서 13개월 만에 1%대로 떨어졌다.

전·월세 등 주거비를 포함한 생활물가지수는 전월대비 0.2% 하락했지만 지난해 같은 달과 비교했을 때에는 0.2% 상승한 107.48로 집계됐다. 전세는 1년 전보다 4.2%, 월세는 0.3% 올랐다.

신선식품지수는 106.29로 전월 대비 3.4%, 전년 동월 대비 4.2% 각각 상승했다. 품목별로는 양파 값이 전년과 비교해 117.2% 급등한 가운데, 파(49.9%), 마늘(41.0%), 피망(37.7%), 배추(28.6%) 등이 물가를 끌어올렸다.

농산물 및 석유류 제외지수는 전월 대비 0.2%, 전년 동월 대비 1.7% 상승했다. 식료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물가지수는 전월 대비 0.3%, 전년 동월 대비 1.9% 오른 것으로 집계됐다.

공공서비스 물가는 시내버스료(9.6%), 하수도료(23.4%), 전철료(15.2%) 등이 상승하면서 전월 대비 0.6%, 전년 동월 대비 2.2% 올랐다. 

김슬기 기자 ssg14@segye.com

<세계파이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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