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총장은 지난달 28일 학교법인 삼육학원 운영위원회에서 총장으로 선임됐다.
김 총장은 취임사에서 “대학구조개혁평가라는 높은 파고를 넘어서서 탁월한 삼육교육의 이념을 새 시대에 창조적으로 적용하려고 한다”며 “위기를 새로운 기회로 바꾸기 위해 우리 함께 하나가 되어 뛰어보자”고 주문했다.
김 총장은 미션과 비전, 열정을 지닌 글로컬 인재 양성을 비전으로 제시하고 2020년까지 수도권 우수대학 진입 및 특성화분야 글로벌 우수대학으로의 도약을 목표로 제시했다.
이를 위해 △마음이 따뜻한 공동체 구현 △2020+ 중단기 발전전략 및 특성화 전략 구축 △2주기 대학구조개혁평가 선제적 대응 △대학재정 확충 △국제화교육 강화 △교육혁신을 통한 대학교육역량 강화 △새로운 패러다임 교육 이념 실현 등 실천과제를 선정했다.
학교측은 시간과 재정 낭비를 줄여 대학에 투여하자는 취지로, 외부인사초청 없이 황춘광 이사장을 비롯한 교수, 직원, 학생들만 참석한 가운데 ‘조용한 취임식’으로 치렀다고 전했다.
김예진 기자 yejin@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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