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규 유암코 사장은 이날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3~4년 안에 이들 기업을 정상화시켜 다른 곳에 되팔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유암코는 앞으로 유한책임투자자(LP)를 모집한 뒤 회사별로 각각 사모펀드(PEF)를 구성해 본격적인 구조조정을 진행하게 된다. 유암코는 지난해 12월 수시신용위험평가 결과에 따라 2차 인수추진 대상으로 2∼3개 회사를 검토하고 있다.
시중은행의 부실채권 관리 회사인 유암코는 정부 방침에 따라 지난해 10월 구조조정 전문회사로 변신했다. 이 사장은 “다양한 중소기업들을 선택해 구조조정의 새로운 모델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류순열 선임기자 ryoosy@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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