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내부자들: 디 오리지널'(감독 우민호)이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 감독판·확장판 개봉 역사 상 최초의 기록이다.
26일 배급사 쇼박스는 이날 오전 9시30분 기준 '내부자들: 디 오리지널'이 누적 관객 수 200만1179명을 동원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12월31일 개봉한 이래 27일 만에 거둔 쾌거다.
이 작품은 지난해 11월19일 개봉한 '내부자들'에 50분을 더해 러닝타임 3시간을 자랑하는 감독판이다.
'내부자들' 본편은 우리사회를 움직이는 최상위 지도층이 시커먼 부정과 부패의 실체를 파헤치는 스토리와 이병헌 조승우 백윤식 등 명품 배우들의 호연이 어우러져 전국 700만여명을 돌파하며 흥행에 성공했다.
본편과 감독판 관객 수를 합하면 900만명이 넘는 관객들이 이 영화를 본 것으로 집계됐다.
현화영 기자 hhy@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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