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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듀스 101' 장근석, 걸그룹 연습생 압도하는 25년차 배우 완벽아우라

입력 : 2016-01-23 00:05:28 수정 : 2016-01-23 00: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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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net '프로듀스 101' 방송화면 캡쳐

장근석이 예능 프로그램 진행에서도 25년차 배우의 아우라를 발산했다.

22일 방송된 Mnet '프로듀스 101'에서 장근석은 101명의 걸그룹 연습생들 앞에 모습을 드러냈다. 장근석의 등장에 연습생들은 환호와 감탄사를 연발했다. "잘 생겼다"라는 말이 끊이지 않을 정도로 강력한 등장이었다.

장근석은 "여러분 내가 누구인지 아나요?"라고 물었고, 연습생들은 "장근석"이라고 대답했다. 연습생들의 대답에 장근석은 "아시아의 프린스죠!"라고 말해 환호를 자아냈다.

이어 장근석이 제작진과 미팅을 갖는 모습이 그려졌다. 장근석은 인터뷰실에 새겨진 '아시아 프린스 장근석 환영합니다'라는 문구를 보고 폭소를 터뜨렸다. 그는 "정말 대박쳐서 마지막에 잠실 메인스타디움 갑시다"라고 자신감을 보이기도 했다.

장근석은 프로그램의 트레이너로 활약하게 될 가희, 안무가 배윤정, 브라운아이드걸스 제아, 보컬트레이너 김성은, 랩퍼 치타와 함께 심사위원석에 앉아 연습생들의 무대를 평가했다.

평범한 오디션 프로그램처럼 보일 수 있는 상황에서 장근석은 유연한 진행 능력을 선보이면서도 연습생들의 무대에 감탄하는 것은 물론 따끔한 일침을 가하기도 했다. 배우 장근석이 보여준 진행 능력은 수준급이었다.

장근석은 배우의 카리스마는 물론 공연과 팬미팅에서 보여준 관객 장악 능력을 선보이며 프로그램에 대한 기대를 갖게 만들었다. '아시아 프린스' 배우 장근석의 아우라가 돋보인 순간이었다.

한편 Mnet '프로듀스101'은 국내 46개 기획사에서 모인 101명의 여자 연습생들이 참가한 초대형 프로젝트로 '제작하다'라는 뜻의 영단어 '프로듀스'와 '입문'이라는 뜻의 '101'을 결합해 아이돌의 입문반인 연습생 101명을 대상으로 유닛 걸그룹을 만들어가는 프로그램이다. 

이슈팀 ent1@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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