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명은 '통합신당'으로, 당색은 김대중 전 대통령이 창당한 새정치국민회의의 상징색인 녹색으로 결정했다.
박주선 창당준비위원장은 당명과 관련 "더불어민주당을 대체할 수권야당을 만들기 위해 신당세력을 하나로 통합해 80여 일 남은 총선과 내년 대선에서 승리하자는 의지를 담았다"고 설명했다.
창준위는 유선호·장세환 전 의원, 안종운 전 농림부 차관, 박종식 전 수협중앙회장, 김영일 전 불교방송 사장, 이궁 CJB 청주방송 대표, 이영훈 전 한국JC 회장을 부위원장으로 하는 등 당직 인선도 마쳤다.
창준위는 이날 오후 2시 경기 안산 한양대 게스트하우스에서 경기도당 창당대회를 여는 것을 시작으로 22일 서울시당, 25일 제주도당 창당대회를 열 예정이다.
통합신당은 박준영 전 전남지사 측 신민당, 김민석 전 의원 측 민주당과 통합 원칙에 합의했다.
각 추진 세력은 실무협상에 들어갔으며 이르면 이달 안에 구체적 의견 조정을 완료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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